조아라에서 <호텔 모르티스>를 완결낸 후 받았던 질문 중 자주 등장한 질문입니다. 답변 중 몇몇은 저만 알고 지나가려고 했던 사소한 설정들이 끼어 있어요 :) 작중 가장 중요한 스포일러가 등장하니 읽는데 주의하여 주세요! Q. 호텔 이름의 의미가 있나요? A. Hotel Mortis et Vitae에서 Mortis는 라틴어로 ‘죽음의’, Vita...
포스타입을 개설해두었다는 사실을 한동안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. 저는 그동안 <능라금위 금자동위>, <타자 촉발성 빈혈>, <지젤>을 출간하고, 조아라에서 <호텔 모르티스>라는 공포 BL과 <박물검이 살아있다>라는 짧은 개그 BL을 연재하고 완결냈어요. (둘 다 10월 즈음에 출간할 것 같습니다!) 조...
안녕하세요! 18년 2월 26일부터 북큐브 '비비빅 시즌 3'연재작으로 참여하게 되어 홍보 겸 안내 포스팅을 작성합니다. (25일까지 선작을 하고 댓글 이벤트?에 참여하면 26일에 오픈되는 글을 5편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기에... 후다닥 포스팅해서 올려요! 3만자가 넘는 분량이니 맛보기 분량으로 확인하시기에 적절할 것 같아요^.^) 신작 제목은 <능...
센티넬버스+오메가버스로 각인한 오메가가있는 가이드 알파 얘기 보고싶당... 가이드는 능력치가 뛰어난 건 아니라서 유소년 센티넬 지도자 정도로 공무원 생활하며 지낸다(초중딩 선생님쯤 됨) 어느날 가이드는 까마득히 높은 랭크의 센티넬 알파와 마주치게 되는데 그 센티넬의 하프였으면 좋겠다. 하프가 뭐냐면 엄청 잘맞는 짝꿍같은거라고 치고. 둘은 랭크도 지위도 엄청...
Gospel (3) 가이드x센티넬 단편 가스펠은 선샤인을 테이블 위에 내리찍었다. 쾅! 기관에 비치된 용품들이 민간에서 쓰는 것들보다 수 배는 튼튼했기에 망정이지, 아니었다면 테이블은 이미 산산 조각 났을 것이다. 어찌나 힘을 주었는지 그 튼튼한 선샤인이 잠시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. “크흑!” 선샤인은 차가운 원목 테이블 위에 한쪽 뺨을 댄 채로 신...
섹드립 민서 또또 이상한거배워와서(영감의 원천: 이상한 야설) "준우의 귀여운꽃잎속에 형아의 꽃가루를 넣어도 괜찮을까?ㅎ" (준우: 환장) "쏘세지먹을래? 뜨거운 형아의 소세지말야~ㅎ" (준우: 대환장) 제모 민서는 (놀랍게도) 무슨무슨 플레이나 특이점이 있는 페티시가 없는 편이다. 하지만 어느 날, 준우에게 아래털 싹 다 밀어줄테니 제모해보자고 달려들었고...
동양풍 AU 준우-민서 관계로 치환해서 생각해봤는데 거대한 제국의 아름다운 황제 민서가 한량집 아들 준우한테 홀딱 빠져서 그대로 후궁으로 들어앉힌 것 보고싶다. 1. 길가면 5738495927264명 볼 수 있는 평인 남잔데 예뻐죽으려고 하고 남이 보면 견제하고 처음부터 비 직첩내려준데다 심지어 어울리지도 않게 꽃같이 예쁘다고 화비라고 이름자 내리니 주변인...
성공적 로맨스 1. 발단 민서: 섹스하자 준우: 싫어 2. 조언을 구하다 민서: 형 요즘 우리 권태긴 것 같아 민혁: 초심을 잃은 것 아냐! 좀 로맨틱하게 굴어 보든가. 민서: 로맨틱... 3. 로맨틱이란 민서: 형. 로맨틱이란 건 뭘까. 민혁: 뭐 노을지는 바다 앞에서 키스한다던가 빗속을 함께 걷는다던가..(영화 생각중) 민서: 빗속...로맨틱 4. 결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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